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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라 품바 난장무대 국내 최초로 '노래 알바' 하는 날 - 관객들에게 훈훈한 볼거리 선사
  • 기사등록 2021-07-30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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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은나라(본명 김나경)가 난장 무대에서 귀여운 외모와 야무진 실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은나라는 지난 24일 경주 양남면 바닷가  '채설아 예술단' 공연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노래 알바'를 뛰었다. 


폭염이 기세를 떨치는 한여름 한낮 야외공연은 더더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시절에는 관객도 공연자도 악조건이다.


대개 품바 난장무대에서는 장구와 북을 두드리고 노래하는 품바(각설이)들에게 관객은 흥겨움에 엿도 사고 팁도 건네는 게 일반적이다.


이날 은나라 열렬팬이 노래 한 곡씩 부를때 마다 만원을 넣은 장미꽃 3송이를 건네는 일명 '노래 알바' 이벤트 무대를 꾸며 장미 다발을 은나라에게  안겨주는 흥겨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지켜보는 관객들도 찐팬의 마음씀에 즐겁게 구경하고 춤추며 노래하는 은나라에게도 멋진 추억의 한순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날 알바 공연의 관객 즉석 신청곡으로  최근 미스트롯2에서 8세 어린이 김태연이 불러서 유튜브 조회수 164만회를 기록한 '아버지의 강'을 멋진 열창 을 끝으로 폭염 경주 바닷가 공연을 기분좋게 마쳤다.


은나라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절에는 12월 달에  광화문에 가면 구세군만 있는게 아니예요. 이 곳에 와서 각설이를 도와주는 것도 구세군이예요 " 라며 "복 받을 꺼예요!" 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은나라는  달콤한 사랑을  표현한 신곡 '꿀맛'을 받고 노래 연습중이다.


은나라 품바는 최근 인기가수 강토와 인기품바 점팔이와의 한무대 듀엣 열창으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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