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성질환감소· 비만관리· 위생적인 식생활 개선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은 2021.7.29. 북구지회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양 기관간의 전문분야 지원 및 업무추진협조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로 하고 협약체결일로부터 2021.12.31.일까지 협약기간을 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육 및 순회방문 과정은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로 어르신 건강 맟춤형 식습관 관리,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지원, 어르신 맟춤형 조리법 제공, 급식소 위생관리, 어르신 건강을 고려한 영양관리,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각 단계별 과정에 따라 고혈압, 당뇨등 건강상태와 씹는 능력을 고려한 식단개발 및 제공, 일반식, 저염식, 유동식, 특수식등 맟춤형 조리법 개발 및 제공, 식재료, 조리시설등 위생안전지도, 식단 및 염도관리등 배식방법을 지도한다.

북구지회에서는 관내 25개 경로당을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안내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문 지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북구지회(지회장 정 광영)는 경로당 프로그램 이용 만족도 성과에 따라 북구관내 전 경로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