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7월 22일 영암 금정면에서 전화사기 피해신고를 접하고 신속한 대처로 4천만원대 전화사기 수거책을 검거하였다.
당시 신북파출소(소장 김창주)는 유일한 단서였던 네 자리의 차량번호에 대해, 신속히 관내 택시를 조회, 범인을 태우고 운행중이던 택시기사의 협조를 유도하고 타서와의 긴밀한 공조로, 전화사기 수거책을 검거하고 피해품인 현금 4천만원을 회수하였다.
이번 검거 사례는 피해자의 신속한 신고와 경찰의 유기적 대처가 빛을 발해 이룬 쾌거라고 할수 있지만, 전화사기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품을 회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전화사기 범죄는 더욱 교묘해져, 112신고 여부나 위치정보 등 피해자의 개인정보가 범인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되기 때문에 범인을 검거하기가 그만큼 어렵다.
예방이 최고라는 의미이다. 저금리 전환대출 내용 등의 전화나 문자가 오면 바로 차단하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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