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방학특강으로 집에서 장기간 머무르는 청소년을 위해 팝아트를 이용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방학으로 인하여 집에서만 머무르는 ‘청소년을 위해 팝아트를 이용한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방학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이 부족해 소통과 공감의 부재가 있었다면 가족의 얼굴을 그리는 팝아트(POP) 체험이 가족 간 소통의 벽을 넘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방학특강프로그램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남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방학특강은 2021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2021년 7월28일(수)~8월20일(금)까지 총 8회기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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