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회복지법인 임마누엘복지재단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진철)은 2021.07.22. 복지관 강당에서 물리치료이용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1. 1. 8.부터 물리치료실을 재단장하여 진도군내 교통 및 병의원 이용이 비교적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병의원과 차이없는 치료기기등을 구비하고 전문적인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바, 짧은 대기시간과 장애인 맞춤 치료서비스로 호응도가 높다.
이번 물리치료간담회를 통해 물리치료서비스 이용시 개개인의 욕구와 개선해야 할 점을 찾아 앞으로의 사업에 반영할 수 있고, 이용자간 및 치료사와 이용자간 소통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고◯◯님은 “물리치료실이 생기게 되어 복지관 이용이 더 즐거워지고 활기차 졌다”고 하시며 마스크 위로 웃는 얼굴을 보이셨다.
물리치료 간담회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이용당사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물리치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