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7월 24일 17시 현재 148명이다.
145번은 50대 여성, 146번은 50대 남성, 147번은 남자 어린이, 148번은 20대 남성이다. 145~147번은 타 지역 거주자이지만 목포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함에 따라 목포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145번과 146번은 지난 20일 증상이 발현돼 23일 목포시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24일 04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7번은 모친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된 모친과 함께 자가격리 입원 중이던 중 지난 23일 증상이 발현돼 24일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15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7번은 목포시의료원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이었기 때문에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없다.
148번은 146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4일 검사를 실시했고, 16시 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145·146번, 148번의 이동동선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 중이며 파악된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145·146번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했고, 148번은 전라남도에서 병상을 배정하면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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