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는 23일 완도군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여름철 119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돼 여름철 물놀이 장소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완도군 명사십리에서 내달 22일까지 1달간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은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앞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난구조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구조 장비 등을 최종 점검 했다.
주요 임무로는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활동 ▲ 긴급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 ▲ 피서객 대상 무론ㄹ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전개 등이다.
완도소방서 구조대원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완도군에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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