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19일 여수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2021년 아이돌보미 10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이론교육, 아동학대교육, 인적성검사, 실습 등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류심사 및 인적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아이돌보미들은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양성교육(80시간)을 이수하고, 20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대기가정 및 수요 중점지역에 서비스를 충족 시키고, 신규이용자들의 빠른 연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된 아이돌보미는 맞벌이, 다자녀, 장애부모, 취업한 한부모가정, 모(母)의 출산 전.후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찾아가 1: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시연계, 질병, 또는 정기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사이트(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아이돌봄 지원사업팀(☎692-4175~6)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수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아이돌보미 선발이 “일과 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다자녀 출산을 장려하며 육아.가사 등으로 중도에 직장을 그만둔 중장년 여성을 육아 전문가로 양성하여 돌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6707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