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소속 공직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수재민들을 위해 수재의연금 1,239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수재의연금은 간부 공무원 37명이 2,18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6급 이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모금된 수재의연금은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수해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실의에 빠진 군민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수재의연금 모금에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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