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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거리두기 2단계 시행, 8월 1일까지, 사적모임 4인 제한 - ‘자정 ~ 오전 5시’ 유흥시설 5종 운영 제한
  • 기사등록 2021-07-19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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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8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 까지’ 허용된다직계가족 모임을 제외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된다.

 

실내·외에서는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한다.

 

유흥시설 5(유흥·단란·감성주점클럽·나이트헌팅포차)과 콜라텍노래(코인)연습장은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해당 업소 영업시간 방문 인원은 시설 면적 8(클럽 10)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식당(일반음식·휴게·제과 등)과 카페는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결혼·장례식장의 경우 시설 면적 4㎡당 1명씩참석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전체 좌석 수(수용인원)의 50%이내 예배·미사·법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 별도 모임식사숙박 등이 금지된다.

 

해당 조치 사항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83283조 4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 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 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매우 엄중한 방역 관리가 요구된다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타지역 방문 자제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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