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만에 건립 중인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의 명칭을 ‘고흥 드론센터’로 확정했다.
군은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21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공모 결과, 총 12개의 명칭이 공모 접수됐으며 그 중 ‘고흥 드론센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이름으로 최종 선정된 ‘고흥 드론센터’는 고흥에서 드론을 연구ㆍ개발하고 생산하는 혁진 거점공간이라는 의미로, 나로 우주센터, 고흥 항공센터의 명칭과 글자수가 일치하고, 의미도 단순명료해 대내 외 홍보 시 매우 유익하다는 점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고흥만 드론 파크’가 선정됐고 선정 결과는 고흥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응모자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 드론센터 건립이 드론산업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이며, 드론기업 집적화를 통해 기업 간 기술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으로 고흥이 드론산업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만에 건립 중인 ‘고흥 드론센터’는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드론기업 입주공간, 기숙사, 드론체험장 등이 포함되어 있어 입주기업 및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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