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6일 영광노인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관계인 주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목적은 안전약자시설 피난능력 배양과 관계자 중심의 화재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2014년 5월 28일 장성 효사랑병원, 2020년 7월 10일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등 유사한 대형사고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데 있다.
이번 훈련은 유형별 피난약자를 분류(거동가능, 거동불편, 거동불가)하여 소방안전관리자, 이용자 및 보호자(요양보호사 등)가 함께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달승 서장은 "군 및 관계자 협의를 통한 화재안전 창, 피난 미끄럼대 등 시설별 맞춤형 화재안전시설 보강, 더 빠르고 더 안전한 피난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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