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7. 15.(목) 전국 일제 음주단속을 시작으로 다음달 8. 31.(화)까지 7주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접촉감지기를 활용하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하고, 주 ․ 야간을 불문하고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가용경력 최대 투입하여 20~30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며 또한 ‘s자형 단속’과 ‘비접촉식 음주감지기’등 다양한 기법을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유흥가,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각 지역별로 지역경찰관서에서 수시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대행업체 이용증가에 따라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 무등록 ‧ 소음초과 등의 법규위반 행위 증가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여수경찰서는 여수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된 이륜차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를 받게 될 예정이다
여수경찰서 문병훈 서장은 “이번 휴가철 음주운전 및 이륜차 집중단속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가 위험성을 인식하고 성숙된 문화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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