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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질 진로를 디자인하다! - 2021. 중학생 학부모의 진로코칭 마인드셋 연수 실시
  • 기사등록 2021-07-14 14:20:37
  • 수정 2021-07-14 17: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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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4일 고흥영재교육원의 창의융합실에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 진로 디자인-중학생 학부모의 진로코칭 마인드셋’이란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중학생 학부모의 진로코칭 마인드셋’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연수에는 고흥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희망 학부모 30여명이 참가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진로코칭 프로세스와 꿀팁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코칭 연수는 올해 자유학기제를 보내고 있는 중1 학생과 예비 중학생인 초6 학생들에게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진로 및 학습 설계 능력을 키워주고, 자녀의 성장을 지지하며 지원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공감·소통 능력과 진로지도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숙(순천 향림중 진로상담교사) 강사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 부모의 마인드셋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하면서 우리 아이 속에 들어있는 ‘거인’을 바라보고 그 잠재력과 가능성에 주목해 바라 볼 것을 학부모들께 거듭 당부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 아이와 바쁜 일상 속에서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멀어지기만 하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까웠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 아이에게 합리적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소통하는 부모가 아이를 행복하게 한다고 한다. 소통와 공감을 통해 자녀의 학력이 아닌 잠재된 능력에 집중하는 진정한 부모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진로 코칭 연수를 통해 아이와 함께 꿈과 목표에 대해 나눠보고, 미래를 설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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