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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PC클럽 대항전 개최
  • 기사등록 2021-07-12 1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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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이 지역의 풀뿌리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광주PC클럽 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PC클럽 대항전’은 만 12세 이상 광주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로‘리그 오브 레전드’종목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상금 1,060만원 규모의 최강자전 진출 4팀을 선발하게 된다.


2회로 나누어서 진행되는 본 대회는 7월부터 9월 사이에 각각 개최되며, 예선과 본선대회 장소는 각 구별로 지정된 거점PC방에서 진행 된다.


1회 대회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참가접수를 진행한 다음 7월 31일 예선전을 거쳐 8월 7일 본선을 개최하며, 2회 대회는 8월 8일부터 21일까지 참가접수를 진행한 다음 8월 28일 예선전을 거쳐 9월 4일 본선을 개최한다.


각 대회 예선 1위에게는 15만원, 2위는 10만원, 3위는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본선 1위는 70만원, 2위는 50만원, 3위는 20만원이, PC클럽 1위 팀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두 차례의 대회 본선에서 각 1, 2위를 차지한 최고의 실력자들이 올해의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 최강자전은 오는 9월 18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펼쳐지며 1위 10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과 함께 PC클럽 1위 100만원, 2위 5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있다.


‘광주PC클럽 대항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t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스포츠의 이미지를 통해 게임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공유하여 함께 성장하는 산업으로 정착하기 위해 이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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