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휴양지 30곳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킬 119수상구조대를 다음달 31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수상구조대는 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30곳에(해수욕장 18, 해변 1, 강 2, 계곡 7, 유원지 1) 소방공무원 78명, 민간자원봉사자 48명 총 126명을 배치해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와 예방순찰, 미아 찾기, 이용객편의 제공, 안전 교육 지도 등을 수행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해 인명구조 7명, 현장응급처치 254건, 해파리 쏘임 등 1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그 외 물놀이장소에 대한 유리파편 제거 등 1천46건의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내 휴양지에 119수상구조대를 배치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이용객들에게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안내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6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