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시전동주민센터가 사회취약계층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각종 생활 장벽의 벽을 허물고자 새로이 복지기동대 협력기관을 발굴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전동주민센터는 관내 사업체 11개소를 새로 발굴해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 참여형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협약식은 체결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협약서를 전달했다.
복지기동대 협력기관으로는 크린업셀프빨래방(대표 이숙희),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박명진), 하늘빛하우징(김정규), 신기건업(김창회), 한길전력(김덕철), 유로통신(김병한), 여천좌수영약국(대표 유원호), 이순신안경(서금일). 신기스포렉스(서일용), 뷰티미용실(문복례), 하모니플라워카페(양희정)등 11개 업체가 동참했다.
복지기동대 협력기관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문제 해소를 위해 무료 빨래 서비스 및 밑반찬 지원, 건강생활지원, 소규모 수리 및 공사, 부식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뜻깊은 동행을 해주신 민간협력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에 의한 주도적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 힘이 되도록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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