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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7월 11일(일) 오전, 해남군 현산면 수해현장 방문 - 신정훈 의원, 권욱 상임대표 등 정 전 총리 지지자, 봉사활동 참여
  • 기사등록 2021-07-09 20: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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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오는 11일(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수해를 입은 전남 해남군을 방문해 수해현장 일원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고충을 위로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9일 국민시대 전남본부(상임대표 권 욱)에 따르면 해남군은 최근 500㎜가량의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과 농경지, 축사 등의 침수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 유실 및 하천의 범람과 양식장 등도 침수로 피해가 발생, 정세균 전 총리가 11일(일) 오전 집중호우로 당시 물에 잠겼던 수해현장 점검과 함께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을 위로해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민시대 전남본부는 또 정 전 총리는 11일(일) 오전 9시 40분, 해남군 현산면 구산천(전남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산 22~14) 수해지역 현장 점검에 이어 오전 10시 5분에 현산면 포레스트수목원(현산면 봉동길 232-118)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 지역민들로부터 피해상황과 응급복구 현황 등의 설명을 듣고 지역민들을 위로하며 피해대책을 함께 강구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 전 총리의 해남 방문에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시, 화순군)과 정세균 전 총리의 전남 싱크탱크인 국민시대 전남본부 권욱 상임대표를 비롯한 지지자들도 함께 수해지역을 찾아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해현장 방문에 앞서 정세균 전 총리는 “전남도내 곳곳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등으로 이재민 등이 발생하는 등 수 많은 도민들이 수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도민들께서 수해를 극복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는 한편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생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시대 전남본부 권욱 상임대표도 “국민시대 전남본부에서도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상시로 가구 정리 및 집안 청소 등을 도우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들께서 이번 수해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해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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