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6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장흥군 대덕읍 소재 덕촌마을 취약계층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덕촌마을을 방문하여 주택 내 토사물로 오염된 가전제품 및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수해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가했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장흥군청이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장흥 생활안전 순찰대는 배수지원을 통하여 세탁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장흥, 강진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내달 17개 군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군내 피해복구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장흥군청을 비롯해 타 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군민의 일상생활 복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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