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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하지 말아야
  • 기사등록 2009-12-06 1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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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농촌지역에서는 주민들이 내년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폐비닐 등 농산 폐기물을 불법 소각하여 소방차가 출동하는 일이 종종 있다.

농촌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는 병해충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속설 때문에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지만 이는 산불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폐비닐, 농약봉지, 플라스틱, 스티로폼, 생활쓰레기 등 유해 폐기물을 태우면서 발생한 일산화탄소등 유독가스가 대량 발생하여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조그만 주의하면 막을 수 있는 피해를 우리 스스로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더욱 키워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폐기물 등을 불법으로 소각해서는 안되지만 불가피하게 소각할 때에는 마을단위 공동 소각장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여 소각 하고 주변에 소화기나 소화수를 비치해 야 할 것이다.

부주의로 인하여 화재 발생시에는 무리하게 진화화려 하지 말고 신속히 119 등에 신고해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 모두 환경피해를 최소화 하여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을 만들어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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