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목포유달초등학교(교장 신희봉)는 5일 노인 공경 효 실천 사랑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유달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바구니, 방석 등) 70여개를 독거 어르신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희봉 교장은 “아이들의 정성 어린 마음으로 제작된 이번 사랑나눔 물품이 어르신께 큰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초등교육부터 노인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다양한 인성교육과 교육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달소감을 밝혔다.

강주호 관장은 “이번 사랑나눔 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학생들과 어르신 간 존중과 효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유달초등학교는 평소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비롯하여 사회성 증진을 위한 비타민 교육, 참삶 어울림 교육 등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나눔 물품은 독거어르신 70여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