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 ‘척척! OK생활민원기동대’가 2021년 상반기 489건의 취약계층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했다.
처리유형별로 살펴보면 △전기 291건 △수도 28건 △난방 1건 △소규모 집수리 108건 △공공복지시설물 61건 등이다.
OK생활민원기동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취약계층의 고립감이 심화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 불편사항 처리와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고 있다.
기동대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며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등, 수도꼭지, 방충망 교체 등 취약계층 생활 불편사항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읍면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OK생활민원기동대에 접수하면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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