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생애주기별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사춘기학부모되기 교육’을 7월 2일 무안 서부권 학교들을 시작으로 9월 29일까지 신청학교별로 권역을 나누어 5회 실시 한다.
사춘기학부모되기 교육은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로운 학력관을 공유하기 위해 교원 강사와 선배 학부모 강사가 함께 중학교교육과정, 자유학년제, 교사와 건강한 관계 맺기, 사춘기 자녀 특성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춘기 자녀를 키우고 있는 선배 학부모가 들려주는 자녀교육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에는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춘기학부모되기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를 마치고 새로이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달라지는 교육환경과 교육과정들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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