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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 함께 하니 더 행복한 힐링캠프 운영 - 고흥 맘-품지원단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힐링 체험 실시
  • 기사등록 2021-07-05 1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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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정희)는 6월 25일과 7월 3일 점암면 능가사와 포두면 마복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정서적 돌봄 지원이 필요한 멘티 학생, 멘토교사, Wee센터 전문인력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는 힐링 체험’을 실시했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능가사에서 힐링체험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강계주)이번 체험은 멘티와 멘토가 함께 숲길 걷기, 목재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팔영산의 역사와 유래 보물 문화재 등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동강초)은 “숲길 걷기 활동을 하며 코끝을 스치는 풀내음에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 받았다 오염된 환경이라면 느끼지 못했을 텐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도화초)은 “주말에는 집에서 혼자 심심하게 시간을 보내는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하며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복산목재문화체험장에서 힐링체험

김정희 교육장은 “코로나19상황으로 심리적인 소외와 소통이 단절되기 쉬운 시기에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참여해주신 멘토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Wee센터와 함께 학생들의 개인적인 고민, 학교생활의 어려움 등을 충분히 공감하고 소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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