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2일 1학년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년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체험의 날로 리본공예, 바리스타, 가죽공예, 향기치료 등 4개의 체험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리본공예’ 체험은 최성숙 전문 강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리본공예의 종류와 쓰임새 활용알기, 리본 선물상자 만들기, 리본 액자 만들기, 직업관 등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기회와 꿈을 키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리본공예라서 묶는 리본과 예쁜 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리본으로 상자를 꾸미고 액자를 멋지게 완성하니 정말 리본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차용인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 유망직업 체험중심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경험하는 체험활동이 코로나 시대에더 많이 학교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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