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2021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다문화이해강사 양성과정 및 보수교육’을 관내 결혼이민자 13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20시간 동안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다문화이해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다문화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법 및 교수전략, 학습자 태도 변화와 인식개선의 과정을 이해하고 변화 촉진자로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 신00씨는 “자국문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고 문화에 대한 편견보다 이해하는 모습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역민들에게 교육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관계자는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강점을 개발하여 다문화이해교육 강사와 원어민강사로 파견해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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