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7월 2일 소회의실에서 ‘2분기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김진천 서장을 비롯한 경찰위원, 외부위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 심의 결과 경미 소년범에 대해 2건의 훈방 결정 의결했다.
또한 지난 1분기에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 2명을 선정해 2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지원결정을 하는 등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경미한 소년범에게는 맞춤형 사건처리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위기청소년 대상 범죄예방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계도·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천 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순간의 실수로 전과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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