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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취약계층 315가구 LED 조명 교체
  • 기사등록 2021-07-01 12: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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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7월부터 저소득 가구의 저효율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무상교체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를 위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소요 사업비를 국비로 확보했다. 


이어 올해 2월까지 재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자 315가구를 선정했다. 그리고 준비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총 3억 원을 투입해 약 2,500개의 등기구 교체공사를 실시한다.

지난해에도 곡성군은 6억1,5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70가구와 경로당 등 복지시설 249개소에 LED등을 무상 설치했다. 


LED 무상 교체 사업비로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이었다. 올해도 전남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셈이며 연이은 LED 무상 교체 지원으로 주민들이 전기요금 절감, 조명환경 개선 등의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리게 됐다.

일반적으로 LED조명은 일반 조명보다 전력 사용량이 50% 이하로 알려져 있다. 반면 더 밝고 수명이 길며 일반 형광등과는 다르게 수은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에너지로서 최적이다.

군 관계자는 “ 조명환경 개선을 위한 LED조명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밝은 빛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에너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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