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지난 6월 30일 지역 로타리안들의 초아의 봉사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8지역 시계탑 제막식」이 열렸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보조금 2,200만 원을 지원 받아 추진한 이번 건립 행사는 정종순 장흥군수, 유상호 군의장, 3610지구 총재, 제8지역 대표, 클럽 회장 및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조용훈 사무차장은 경과 보고를 통해 “지난 4월 군을 방문, 장소를 협의한 결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앞에 시계탑 건립을 최종 결정했다”며 “건립에 도움을 주신 덕양 이성현 전 총재님, 역대 지역 대표님과 5개 클럽 회장·총무님,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8지역 해일 장영복 대표는 “시계탑 건립이 초아의 봉사로 지역사회에 감동과 사랑의 역사가 될 것을 확신하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드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3610지구 상원 우광일 총재는 “임기 마지막 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홍보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지역 로타리클럽은 장흥중앙(회장 이경호), 장흥(회장 고윤용), 관산(회장 이재호), 정남진(회장 최선태), 한솔(회장 정안자) 등 5개 클럽이 각종 봉사활동 및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로타리클럽에서 기증해 주신 소중한 시계탑이 만남의 장소와 더불어 우리 지역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발돋움하길 바라며, 나아가 장흥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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