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금옥보호작업장(시설장 최기준)에서 29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17일 `나눔으로 행복한 일상을 전달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금옥 플리마켓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많은 변화와 힘든 시기가 지속되자 직원들이 직접 물품을 후원하여 이용장애인에게 경제활동의 체험을 제공한 것이다.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생활안전 교육과 경제교육,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는 장이었다.
최기준 원장은 “장애인 일터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이들에서 나온 기금이니, 의미 있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치료와 보호 및 지원을 위한 `SAVE Together'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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