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원장 김한관)은 뜨거워지는 항공우주 분야의 관심 증대와 본격화하는 우주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6월 26일(토) 보성남초등학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초.중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 역학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창의.융합, 예술, 문학 영역 등에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높은 지지를 얻은 보성영재교육원의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 19 확산 우려로 위축되어 있던 과학 관련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미래 과학강국으로 발돋움할 우리나라의 창의.융합 인재 발굴에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우주사랑연구회’와 연계하여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항공 역학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전동비행기, 물로켓, 화약로켓 등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날려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비행기와 로켓의 비행 원리를 이해하고, 항공우주 영역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일회적인 체험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우주사랑연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항공우주 체험활동과 항공 역학과 관련한 전국대회 참여 지원을 약속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보성남초 전○○ 학생은 “항상 궁금했던 비행기가 하늘에서 날 수 있는 원리를 알 수 있었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화약로켓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우주를 여행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영재교육원 김한관 원장은 “보성영재교육원 출신의 미래인재가 항공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할 우리나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의 교육여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교육활동으로 우리 보성이 창의.융합 교육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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