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6월22일을 시작으로 7월30일까지 ‘재능기부자양성과정’ 무안모아 학부모 아카데미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책놀이독서코칭지도사, 3R‘s지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강좌를 개설하여 배움의 열기를 붙태우고 있다
무안모아 학부모 아카데미는 학부모와 지역민이 먼저 배워서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와 마을학교,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무안의 학생에게 재능기부로 환원하는 품앗이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이 프로그램을 참여한 선배 학부모로부터 아이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소문을 듣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저도 재능기부자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고 열심히 배워서 우리아이들에게 배움을 나누고 싶어요.“ 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와 지역민이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학생 학력신장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꾸준히 개설해 실질적으로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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