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24일 한국119청소년단 전남지부 함평지회 설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 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하는 단체로 함평소방서는 총 4개대 80명의 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4개대 소년단 지도교사를 설치준비위원으로 임명하고 한국119청소년단 함평지회 운영규정을 의결 후 지회장 선출을 마쳤다.

 이 날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모은희 교사(자광어린이집)는 앞으로 함평소방서 119청소년단을 대표하고 지회의 직무를 통할하며 119청소년단의 발전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함평소방서 업무 담당자는“이번 지회 설립으로 청소년단 단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