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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마지구대, 수표 위조 및 행사 현행범체포 - 신속한 출동과 공조수사로 전국을 무대로 수표 위조 등 피의자 체포
  • 기사등록 2009-12-03 2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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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10만원권 자기앞수표 580매(58,000,000원)를 위조하고 전국의 금은방등에서 이를 행사하여 금팔찌 등 13,300,000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를 체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남,17세)와 박모(여,17세)등 4명은 친구지간으로 미체포 김○○(남,19세), 미체포 김○○(여,17세)과 공동으로,

2009. 11월 중순경 경기도 오산시 궐동 소재 ○원룸 A동 506호 위 김○○의 자취방에서 같은시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삼성앱슨 잉크젯프린터 등을 이용하여 신한은행 발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300매를 위조하고,

같은달 말경 광주시 서구 광천동 소재 시외버스 맞은편 ○모텔 3층 호실불상에서 위와같은 방법으로 광주은행 발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280매를 위조하고,

같은달 27. 19:00경 순천시 동의동소재 피해자 양○○의 ○모텔 카운터에서 모텔사용료 15,000원을 지불하면서 위조한 신한은행 발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를 제시하여 이를 행사하고 차액을 남겨받아 이를 편취하고,

같은날 20:00 같은시 매곡동소재 피해자 최○○의 ○식품에서 스파크세제를 구입하면서 위와같이 위조한 신한은행 발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를 제시하여 이를 행사하고 차액을 남겨 받아 이를 편취하고,

같은날 22:10경 같은시 매곡동 소재 피해자 이○○의 ○청과에서 석류10,000원 가량을 구입하면서 위와같이 위조한 신한은행 발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1매를 제시하여 이를 행사하고 차액을 남겨 받아 이를 편취하고

같은달 28. 16:20경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소재 피해자 김○○의 ○당금은방에서 팔찌 등 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하면서 위와같이 위조한 광주은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70매를 제시하여 이를 행사하고 7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하고,

같은해 12. 2. 17:05경 광양시 중동소재 피해자 이○○의 ○당금방에서 순금팔찌 등 금30돈 610만원 상당을 구입하면서 위와같이 위조한 광주은행 10만원권 자기앞수표 61매를 제시하여 이를 행사하고 610만원 상당의 팔찌 등을 교부받아 이를 편취하는 등 합계 1,330만원을 편취하였다.

경찰은 년말년시 강,절도 사건예방을 위해 금은방 주변 등 방범순찰 근무 중 위 명운당 금은방에서 비상벨이 작동하였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한바, 업주 이○○가 피의자들이 금팔찌등을 매입하면서 사용한 수표가 의심스럽다하므로 수표를 확인, 피의자들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전국을 상대로 위조수표를 사용하는 내용으로 기하달된 상황보고서의 내용이 체포된 피의자들의 수법과 인상착의가 비슷하여 강진, 순천경찰서 관할지구대를 통하여 경찰전자우편으로 피해자들에게 피의자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등 공조수사를 통하여 피의자들의 추가적인 범죄사실 확인하고 피의자들도 범죄사실 시인하므로 추가적으로 인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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