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군 지역 지방의원 전원이 내년 대선에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지지선언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도의원·군의원 36명은 26일 전남 무안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여줄 준비된 대통령으로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는 지난 달 전남도의원 38명과 이달 23일 한농연·한여농이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선언한데 이어, 기초단체에서 도의원·군의원 전원의 지지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 전 대표는 국회의원 5선과 전남도지사, 최장수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입법부와 지방·중앙정부에서 폭넓게 국정을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최대의 성과를 거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무너진 민생을 되찾고 촛불염원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에서 헌법적 가치를 세우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의 시기, 내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기치로 내세운 이낙연이 국민의 삶을 책임질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고 세계화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힘찬 혁신을 선도해 나갈 이낙연을 지지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할 이낙연 전 대표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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