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와 구례119안전센터 및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은 25일 오전10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동안 구례군 섬진강일대에서 수난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수상레저 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의 증가와 여름철 구례 관내 물놀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대원과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의 수난 구조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에는 산악구조대원을 비롯한 소방관 15명,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요원이 현장을 발견하였을 때 구명환, 드로우백을 이용한 수상 안전 구조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이 진행되었고, 구조대원은 구조 보트 조작 숙달 훈련, 수중탐색 및 수중구조법, 익수사 수색 및 응급처치 등을 훈련하였다.
산악구조대장(소방경 강용덕)은 “수난사고는 돌방 상황을 이겨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라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제공: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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