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6.23.(수) ~ 24.(목) 양일간 광주 남부대 국제 수영장에서 장흥119구조대원 16명이 참석해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난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의 수난 구조장비 기능숙달과 수중구조 기법 훈련, 요구조자 응급처치 등의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장흥소방서는 다음달 7월 9일부터 8월 8일까지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수난사고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