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운)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에서도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치유를 위한 ‘구례군민을 위한 심리검사 무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례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구례군민을 위한 심리검사 무료 서비스’는 지역 군민을 위한 심리검사로써 다면적 인성검사(MMPI-2), 성격검사(MBTI), 기질검사(TCI), 부모양육 태도검사(PAT) 검사로 구분되어 있으며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실시 가능하다.
‘구례군민을 위한 심리검사 무료 서비스’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구례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표전화(061-781-800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1년 11월까지 신청과 검사가 가능하다. 심리검사 후에는 심리검사 해석 상담 및 개인 상담으로 연계된다.
심리검사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나의 모습과 마음이 어떠하든 앞으로 가꿔가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성숙하고 아름다워 질 수 있다.
구례군민을 위한 무료 심리검사 서비스는 지역민이 자신을 깊게 이해하고, 수용의 경험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가족부와 구례군이 지원하는 구례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생애주기별부부교육 및 상담, 다문화가족자녀 위기사례상담,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 연계상담, 사례관리 연계상담, 위탁연계상담(법원·경찰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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