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판로개척에 대한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 3년 이내의 청년 CEO가 지원 대상이다.
이번 1차에서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장 실사를 통해 농업, 제조업, 요식업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총 7명을 지원대상자로 최종 확정하고, 1인당 270만원의 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청년 CEO 7명에게 지원하는 사업비는 홍보 리플렛 제작, 로고 및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에 활용돼, 창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홍보가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고흥군은 청년 CEO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제2차 공고를 7월중 추가로 실시해 지원대상자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 사업비는 얼마 되지 않지만, 소소하게 나가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어 홍보가 필요한 신규 사업대상자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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