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성군이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 이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장성군 2분기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음식물 반입 금지)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장성군이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강연은 정순관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지방자치의 이해, 자치분권 추진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장성군은 분기별 아카데미 교육과 워크숍 개최로 자치분권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발굴을 통해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자치분권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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