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여가 문화생활인 차박 및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수욕장 등 각 명소마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발하여 무안군은 이달부터 10월 17일까지 대대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수욕장 등 주요 유원지에 단속반을 운영하여‘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불법투기 하는 행위, 취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무안군은‘피서지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알리는 현수막을 피서지에 게시하였으며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관광객과 군민에게 배부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여행은 감소하고 국내여행이 증가해 피서지 및 행락지에 불법투기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무안군을 찾으시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적극 실천하여 아름다운 휴양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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