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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 내년도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에 진력 - 기재부 핵심관계자 면담, 현안사업 15건 497억원 국비 건의
  • 기사등록 2021-06-23 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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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고흥군수는 지난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그동안 공들인 각 부처별 정부예산안이 현재 진행 중인 정부예산 1차 편성 심의과정에서 누락되지 않고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송귀근 군수(왼쪽 2번째)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오른쪽 2번째)에게 예산지원을 위ㅎ하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방문은 6~7월은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 내년 정부예산안을 대체적으로 확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수가 직접 기재부를 방문해 보다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국비 재원을 최대로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송 군수는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과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면담한 후, 곧바로 농림해양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 등 주요 예산부서 5개과를 잇따라 방문해 담당부서장과 관계공무원들을 직접 만나 일일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주요 현안 건의사업은 △고흥 군립 추모공원 조성 △국도 77호선 영남 금사 위험도로 개선 △스마트팜 혁신밸리 주민참여형 온실조성 △녹동항 마리나형 어선계류장 설치 △풍남항 마른김 가공 배출수 공동 방류시설 설치 △노후 하수관로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5건사업 497억원이다.

송귀근 군수(오른쪽 3번째)가 경제예산심의관(왼쪽 3번째)에게 예산지원을 위한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어, 기재부 소속 출향 향우공무원들을 만나 지역현안사업 등을 설명하고 속도감 있게 변화된 고향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내년도 국비확보가 절대적 과제이다”며  “체계적이고 전략적 대응을 통해 많은 정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기재부는 물론 국회 최종단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정부예산안은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고, 국회는 12월 2일에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최종 의결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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