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6월 19일 구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구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는 구례 청소년, 초.중.고등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학생연합회 자치역량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였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구성된 3기 청소년.학생연합회는 학교밖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었고, 기존의 구례 초·중 연합학생회 명칭을 청소년·학생연합회로 변경하였다.
또한, 1, 2기 연합학생회가 학생회나 동아리 중심의 학생자치활동이었다면 3기 청소년.학생연합회는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청소년 주권 의식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학생연합회 회장인 구례고 선민지 학생은 “내년 지방 선거에서 청소년으로서의 주권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자치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교육정책이나 청소년 문화 정책에 대해 구례교육지원청과 구례군청에 적극 의견을 제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영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주권 의식 강화를 통하여 민주 시민으로서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구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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