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한 60대 섬 주민이 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8일 오후 9시 37분경 전남 신안군 만재도에서 주민 A씨(60대, 남)가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만재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이송을 실시, 다음 날 새벽 2시 42분경 진도군 서망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송 당시 환자가 심부전이 심하고 혈압이 높은 상황이었다.”며, “도서 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