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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 이혜리 향한 사랑 각성 - 강한나-김도완, 로맨스 새싹 탄생! ‘벌써부터 설레잖아’
  • 기사등록 2021-06-18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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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간 떨어지는 동거[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vN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이혜리를 향한 사랑을 드디어 각성했다


장기용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여심을 뛰게 했다.

 

지난 17(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최보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 스튜디오) 8회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우여가 담이에 대한 사랑을 자각해 향후 펼쳐질 본격적인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담이는 구슬을 꺼낸 뒤에도 우여와의 기억을 잃지 않았다하지만 우여는 담이가 기억을 모두 잃었다고 확신했다이후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 힘겨워하는 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담이는 우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우여의 집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메시지함에서 우여의 이름을 찾는 등 마음 정리가 쉽지 않았다


이는 우여도 마찬가지였다우여는 담이가 떠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있었다홀로 남겨진 텅 빈 집에서 고독과 허전함을 느끼고담이가 울고 있다는 양혜선(강한나 분)의 한 마디에 담이가 다니는 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

 

우여와 담이가 교수와 학생으로 재회했지만담이는 우여가 정기를 모으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오해하는 상황이에 담이는 우여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을 숨긴 채 일부러 더욱 매정하게 우여를 모르는 척 대했다우여는 낯선 담이의 차가운 태도에 다정한 목소리웃는 얼굴어리광그건 어쩌면 특권이었던 거다나는 이제 저 애에게 아무나가 되었구나라며 상심해 보는 이들을 아릿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계선우(배인혁 분)가 담이에게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하지만 담이는 선우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답하며 거절했다이를 들은 우여의 마음에는 질투심이 싹텄고이는 자신의 사랑을 깨닫는 결정적인 기폭제가 됐다우여는 만취해 집으로 돌아가는 도재진(김도완 분)과 그런 재진을 부축하는 담이와 우연히 마주쳤고담이가 좋아하는 것이 재진이 아닐까 추측하며 또 한번 질투심을 느꼈다.

 

그런 가운데 엔딩에서 우여가 담이를 향한 사랑을 완전히 각성해 눈길을 끌었다담이가 걱정돼 뒤를 쫓던 우여는 앞서 혜선이 자신에게 정말 자신 있어그 애가 다른 누군가를 만나고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그렇게 네 삶에서 영영 나가버려도?”라고 물었던 것을 떠올렸다담이의 뒷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던 우여는 그제서야 아니 자신 없어라고 답하며 마침내 담이를 향한 사랑을 깨달았다이에 사랑을 각성한 우여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향후 우여와 담이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혜선과 재진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 시작해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거리게 했다혜선은 ‘(과제 제출을 위해입을 맞추자는 재진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실제로 입맞춤을 시도했고이에 재진은 도도한 줄로만 알았던 혜선의 허당 매력을 보고 미소를 터트렸다그런가 하면 혜선은 재진이 전 여친이었던 진아(강미나 분)에게 휘둘리자 상황을 정리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혜선은 순수하고 진심 어린 재진의 모습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극과 극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이 앞으로 펼칠 로맨스에 기대를 증폭시키게 했다.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우여 드디어 마음 깨달았구나오늘 잠은 다 잤다”, “오늘 담이보고 따라 울었다너무 슬퍼”, “어르신 자각하고담이 마음까지 알면 완전 직진할 것 같음”, “혜선이랑 재진이 너무 사랑스럽잖아기다려지는 내 최애커플”, “커플마다 케미 무슨 일?”, “여우비 우산씬은 예쁘고 슬프고 다 한다”, “심장이 말랑말랑해졌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목 밤 10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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