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21년 피난약자시설 화재안전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1일 영광군 피난약자 시설 10개소 중 “복음의집”을 대상으로 관계인 주도 무각본 소방 훈련 및 안전컨설팅 방문 지도를 실시했다.
영광 복음의집은 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물로 거동불편 환자가 입원해 있어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초기 대응 및 피난이 중요한 만큼 소방훈련이 추진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주도 대처능력 향상 훈련 △유형별 피난약자 분류(거동가능, 거동불편, 거동불가)로 실질적 교육·훈련 △관계자 및 이용자(직원 4명, 입원자 15명)가 함께 대피훈련에 참여를 하였다.
이달승 영광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 등에게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 높이고, 피난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상구의 역할과 이를 활용한 피난 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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