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각종 화재 사고 시 사용중인 복합 가스탐지기 검·교정을 자체 시행하여 정부 예산 및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고 1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가스탐지기는 검·교정 업체에 의뢰하여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고, 현장부서(함정)에서는 가스탐지기 검·교정시 약 2주간의 공백이 있어 휴무인 함정의 가스탐지기를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업무공유를 통해 가스탐지기 검·교정 방법을 습득하여 복합 가스탐지기 검·교정시 필요한 소모성 혼합가스 및 레귤레이터를 구입하여 탐지기 내부 산소(O2) 등 4개(일산화탄소,황화수소,메탄)의 센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여 불량센서만 자체적으로 교체하여 정부예산 약 9백만원을 절감했다.
기존 가스탐지기는 업체에 2년에 한 번씩 검·교정을 의뢰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자체 검·교정이 가능하여 반기 1회 진행 장비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현장에서 운용 중인 복합 가스탐지기 총 17대를 자체 검·교정 시행하여 불필요한 예산 지출 및 검·교정에 따른 업무 불편 해소 등 장비 점검의 효율성 증대 효과로 해양경찰청 산하 다른 경찰서에서도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의 추진 중에 있다.
여수해경 박효수 장비관리과장은 “현장 부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정부물품관리로 예산 절감을 실현하는데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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