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2일 신대도시텃밭(해룡면 신대리 2136)에서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을 통해 수확된 감자 110kg을 ‘순천시 푸드마켓’에 전달했다.
‘가족사랑 텃밭작물 체험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21일부터 11가족 43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수확한 감자를 ‘순천시 푸드마켓’에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코로나19로 힘든시기를 극복하고 이웃간 사랑을 나누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체험활동 참여자는 “체험활동 기간 동안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직접 생산한 소중한 농산물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활동 및 교육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기능을 홍보하여 도시농업 붐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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