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Wee센터는 지난 10일 중회의실에서 ‘2021.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14명의 민·관 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이번 협의회는 각 현장의 학업중단예방과 대안교육 지원 사례를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의에 참여한 고흥 온마을학교 관계자는 “교육지원청이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에 대한 플랫폼이 되어 어려움에 처한 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면 지역의 마을학교 등은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소감을 피력했다.
협의체 위원인 박호양 원장은 “진로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온전하게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 고흥교육지원청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4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