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촌에 적기 작업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직원 74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노동 인력 수급 부족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 주변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한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해 농업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주민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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